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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목차>머리말차례종묘제례악악작⋅악지 영신례-영신희문 전폐례-전폐희문 진찬례-풍안지악 초헌례-보태평-희문-기명-귀인-형가-집녕-융화-현미-용광정명-중광-대유-역성 아헌례⋅종헌례-정대업-소무-독경-탁정-선위-신정-분응-순응-총유-정세-혁정-영광 철변두-옹안지악 송신례-흥안지악 종묘제례악 분야별 악보1. 악장2. 편종⋅편경⋅장구⋅절고(진고)⋅축⋅어⋅박3. 당적4. 대금5. 당피리6. 해금7. 태평소8. 일무 부록1. 부호 설명2. 악곡 해설3. 악장 해설4. 일무 해설5. 행례 차례6. 악복 및 의물7. 악현도8.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보존회 연혁 <출판사 서평>이 책은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 1호인 종묘제례악의 악보로 2012년 4월 본회에서 발간한 ‘종묘제례악’을 수정⋅보완한 것이다.종묘제례란 종묘에서 행하는 제향의식으로, 조선시대의 나라제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기 때문에 종묘대제(宗廟大祭)라고도 한다. 제례악으로서의 장엄미와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된 연륜의 미를 대표하는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의 일시적인 중단과 상관없이 이왕직아악부와 구 왕궁아악부, 국립국악원을 통해 전승되었으며, 1964년 중요무형무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, 2001년 5월 18일 유네스코 ‘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’으로 선정되었다. 종묘제례악 중 진폐회문의 유려⋅장대한 아름다음과 소무, 영관에 등장하는 장쾌한 태평소의 선율은 전통음악의 백미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악곡이기도 하다. 뿐만 아니라 종묘제례악 전곡이 연주되는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매 악장의 끝구(句)이기도하다. 울리는 박(拍) 소리는 종묘제례악이 시종 엄격한 절도를 잃지 않게 하여 조선시대를 관통한 외유내강(外柔內剛)의 정신력을 보여주는 종합예술의 결정체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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